최근 근시, 난시 등의 시력저하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가 진행한 ‘2013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70%가 근시이며, 좌우 한쪽이라도 맨눈 시력이 0.7 이하거나 안경을 쓴 비율은 초등학교 1학년 25.7%, 4학년 54%, 중학교 1학년 66.7%, 고교 1학년 7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진행된 근시는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 무렵까지 지속되므로 아이의 근시 정도에 따라 안경이나 렌즈 등의 적절한 보조기구를 착용해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어린 자녀의 경우 자신의 시력저하에 대해 면밀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부모가 세심히 관찰하지 않는다면 약시와 사시 등의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력교정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착용하는 만큼 일각에서는 장시간 착용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발생을 우려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는 각막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저산소증, 각막부종 등이다. 우리 눈에는 혈관이 없어 눈물을 통해 대기 중에서 산소를 직접 공급받는데, 렌즈를 착용하면 이러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드림렌즈는 자기 전 착용하고,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거의 정상시력을 찾을 수 있는 각막 굴절교정술 특수렌즈다. 렌즈가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근시를 일시적으로 교정할 수 있으며, 특히 각막의 탄력성이 좋은 어린 나이에 시력유지 효과가 좋다.
드림렌즈는 일반 렌즈와는 달리 중심부가 편평하고 눈물 주머니와 같은 공간이 있어 밤 사이에 산소를 공급하고 렌즈가 유착되지 않도록 윤활 작용을 하는 특수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각막 산소분압이 12% 이상이면 연속착용이 가능한 렌즈로 분류되는데, 드림렌즈는 산소투과성이 140DK, 각막 산소분압이 18%다. 이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수면 중에 공기 중에 산소를 공급받는 것과 유사한 수치다. 따라서 드림렌즈는 일반 렌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이 훨씬 적다고 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드림렌즈는 각막에 혼탁이 있거나 형태가 불규칙한 경우, 또는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부족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먼저 가능여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어린 나이에 착용할 경우 적응을 위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종호 원장은 드림렌즈는 올바른 착용방법과 관리, 세척, 보관 방법을 잘 익히고 안과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활동량이 많고 안경을 불편해하는 아이에게는 안경 대신 밤에만 착용하는 드림렌즈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