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광주-전남-전북-경기-인천-제주서 앞서

尹,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강원-대전-충남-충북서 우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헤럴드경제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9일 실시된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후보가 ‘진보의 상징’ 호남에서 80%, 윤 후보는 ‘보수의 심장’ 영남에서 70%를 넘는 지지율을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7.8%, 윤석열 후보가 48.4%로 0.6%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이 후보는 호남에서 80%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광주에서 83.3%(윤 후보 13.7%), 전남에서 83.7%(윤 후보 13.3%), 전북에서 82.6%(윤 후보 14.4%)를 얻었다. 이 후보는 경기(이 후보 50.8%-윤 후보 45.9%), 인천(이 후보 49.6% 후보-윤 후보 45.6%), 제주(이 후보 52.2%-윤 후보 42.5%)에서 앞섰다.

윤 후보는 영남에서 강했다. 윤 후보는 부산에서 57.8%(이 후보 38.5%, 울산에서 56.5%(이 후보 39.1%), 경남에서 57.1%(이 후보 39.0%), 대구에서 72.7%(이 후보 24.0%), 경북에서 72.1%(이 후보 24.6%) 득표했다. 윤 후보는 서울(이 후보 45.4%-윤 후보 50.9%), 대전(이 후보 47.3%-윤 후보 48.2%), 충남(이 후보 47.2%-윤 후보 48.2%), 충북(이 후보 45.0%-윤 후보 50.3%), 강원(이 후보 41.2%- 윤 후보 54.3%)가 우위를 보였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