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프란치스코 교황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받은 ‘피아트 판다’ 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선물을 복권 행사용 경품으로 내놓았다고 로이터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놓은 경품 응모 선물은 신형 피아트 판다 자동차를 비롯해자전거,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 시계, 흰색 파나마 모자 등이다.
바티칸은 최근 기금 마련을 위한 복권 행사를 공지하는 포스터를 공개하고 13개의 경품과 30개의 위로 상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복권 가격은 10유로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8일 발표된다. 과거에 교황들이 받은 선물 대부분은 교회 기구나 선교사들에게 넘겨지거나 바티칸 창고에 보관돼 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노숙자들이 씻을 수 있도록 성 베드로 광장 주변 화장실에 샤워시설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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