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리빙몰’ 열어 판로 온라인으로 확장

웰크론의 세사리빙몰 메인페이지. [회사 제공]
웰크론의 세사리빙몰 메인페이지. [회사 제공]

웰크론이 자사 침구 대리점들을 O4O(Online for Offline·) 범위로 묶는다. 본사는 온라인 역량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대리점들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

웰크론은 이를 위해 기능성 침구 커머스플랫폼 ‘세사리빙몰’을 열었다. 온·오프라인 통합 침구 커머스플랫폼이다. 이로써 전국 200여 오프라인 대리점들은 온라인으로 판로가 확장됐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17일 “세사리빙몰은 대리점의 수익을 중시하는 상생경영 방침에 따라 운영된다”며 “코로나19 이후 소비활동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본사는 O4O전략을 추진하고, 오프라인 대리점들에는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웰크론은 2011년 대리점 개설 이후 백화점·대리점·대형마트 등 유통채널별로 차별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공급해 왔다. 브랜드를 이원화 함으로써 유통망 간 판매경쟁이나 가격경쟁을 방지한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세사리빙의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류를 세사리빙몰에 입점시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를 취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상품 추천 등 소비자의 쇼핑경험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신 사장은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를 위해 ‘고객 매칭시스템’을 도입한다. 세사리빙몰에서 주문을 받으면 배송지 인근 대리점을 연동, 그 판매수익을 본사와 해당 대리점이 공유하게 된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