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대통령상에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국무총리상에 황인창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수대 경위가 선정됐다.
경찰청은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7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갖고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한 32명에 대해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염 교수는 정보보호 분야에 총 24년 동안 종사하면서 300여명의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고 개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국제 사이버치안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이버치안 국제협력에도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순청향대 사이버 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해 스미싱, 악성코드 유포 동향을 경찰청ㆍKISA 등 유관 기관과 공유해 사이버위기 대응을 뒷받침했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황인찬 경위는 2001년 사이버특채(2기)로 입직해 10년 넘게 일선 현장을 누비며 사이버수사에 투신하고 있는 베테랑 수사관이다.
지난 2011년 3월 게임 서버 DDoS 공격 피의자 4명 검거, 2011년 5월 소액결제 사기 성인사이트 운영자 검거, 2012년 10월 아동ㆍ청소년 음란물 유포 대량 유포자 검거, 2014년 3월 성매매업소 인터넷 광고 피의자 검거 등 굵직굵직한 사이버범죄 사건들을 해결해왔다.
아울러 사이버범죄 예방 및 중요 사건 검거 유공으로 현장 경찰관 3명(김대호 광주청 경위, 하조용 부산청 경위, 김경환 경기청 경장)에게는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졌다. 사이버치안에 기여한 유공으로 유동영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안행부장관 감사장), 황석진 ㈜비씨카드 차장(청장 감사장) 등 총 27명에게 감사장과 표창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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