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창한 지역경제살리기 여행 가주기 캠페인에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가 화답했다.
승우여행사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지역 회복을 위해 여행과 기부를 함께 하는 ‘힘내라 울진’ 국내여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울진여행은 당일여행과 1박2일여행으로 구성되어 당일 상품가에 2만원의 기부금, 1박2일 상품가에 3만원 기부금을 포함하여 상품가격이 책정됐다.
4월부터 5월 사이 판매된 승우여행사의 울진여행 수익금 일부와 여행에 참여한 회원들의 기부금을 포함해 울진군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특산품 매장 방문을 필수화하고, 지역시장에서 식사하는 등 여행객 모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출발하여 보다 많은 여행객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기존 울진으로 가는 여행상품을 계속 운영중이었던 여행사로써, 힘든 상황을 지켜보기보다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돕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이번 여행을 통해 울진 시장경제에 도움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행은 해파랑길 울진 백미코스, 왕피천 생태탐방로 트레킹, 죽변 스카이레일 등의 주변 관광지 코스로 짜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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