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청년 맞춤형 이론·실습·창업자금 지원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사전 컨설팅과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전날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이론 교육을 지원하고 일대일 맞춤형 레시피 강화 교육 등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이론·실습 교육부터 창업자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상권혁신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 집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전문가는 1대1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이론 교육을 신한은행이 특화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비용도 전액 부담한다.

또, 신한은행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신한은행 자체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인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현재 상반기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며 교육은 5월에 시작한다.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보다 실효성 높은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이라는 상생 협력 모델을 이뤄낸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