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참모 인선 발표 여부도 주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김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후 2시 추가 인선 발표가,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2차 내각 인선 발표를 통해 전체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의 장관 후보 인선을 마무리했다. 남은 곳은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뿐이다.

윤 당선인측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 2명이 남은 상태로, 다 발표할 것 같다”며 “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남성일 서강대 명예교수,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는 상태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에는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과 인수위 정무행정사법 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아울러 일부 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 인선도 발표될지 관심이 쏠린다. 경제수석에는 김소영 서울대 교수, 안보실장에는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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