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출마 선언

성중기 서울시의원이 13일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강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이 13일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강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성중기 서울시의회 의원이 강남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중기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도산공원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의 정신으로 강남구의 새로운 희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강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만과 독선, 불공정과 갈라치기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문재인 정권이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속에 물러났다”며 “분열과 배척의 정치가 아닌 치유와 위로의 정치로, 공정과 효율의 행정으로 어제까지와는 다른 강남구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재정자립도 100%의 강남구는 대기업과 IT기업, 한류스타거리, 명품거리, 패션거리, 패션특구 등 국내외 패션·엔터테인먼트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 문화중심지”라며 “흔들림 없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강남구의 위상을 우뚝 세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남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성 의원은 “그동안 강남구청장은 아무 연고 없이 출마 시기가 되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났고 소위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했다”며 “이번에 선출된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정체돼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해 강남의 발전을 더욱 견인할 수 있는, 강남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