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카스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 맥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카스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했다. 개별 브랜드 점유율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2위 브랜드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새로운 격전지가 된 편의점 및 마트 등에서도 카스가 ‘국민맥주’로서 입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카스가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맥주 본연의 맛과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우선 2030세를 사로잡기 위해 그들이 선호하는 ‘톡 쏘는 맛’과 신선함‘에 집중했다. 당시 흔치 않았던 비열처리 공정을 도입해 맥주의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심층적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 당대의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투명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맛도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돼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28년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한 맥주 브랜드로, 젊은 20~30대는 물론 오랜 카스 애호가인 40~50대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 혁신과 마케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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