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북구 지역상권 특화거리로 조성된 우이령숲속문화마을. [강북구 제공]
지난해 강북구 지역상권 특화거리로 조성된 우이령숲속문화마을.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상권이 가지는 다양한 특성을 연계해 특화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대상은 번영회·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된 상인조직으로 일정 지역에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참여해야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 특화거리 1개소 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사업 추진 시 상인조직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부담해야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조직은 ▷지역상권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주제 등에 부합되는 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공동상품과 공동디자인 개발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문화사업, 고객유치사업 등을 시행하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이 이번 특화거리 지원사업으로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상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