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유기 민주당에 협치 촉구”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이상섭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촉구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내외 상황은 엄중하고 민생현안은 산적해 있는데, 민주당이 총리 인준을 위한 본회의 표결 자체를 회피하는 것은 국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변인은 “총리 공백 사태, 직무유기 민주당의 책임있는 협치를 촉구한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난 지 벌써 13일째다.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 제출된 지는 내일이면 40일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본회의를 신속히 열어 인준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여야는 지난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 새 정부의 국무총리는 하루라도 빨리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경제안보시대를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소임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을 향해 한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거듭 촉구하면서 “새로운 정부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발목잡기를 놓아주시길 바란다”며 “민생을 챙기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함께 손잡는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신속한 국무총리 인준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이다”고 했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