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00년부터 운영중인 수출 지원 사업
컨설팅부터 해외 마케팅, 금융 지원까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두드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기부가 2000년부터 운영 중인 지원 사업으로, 전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선별된 기업에는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6개 지원기관이 해외마케팅부터 판로 개척, 금융 등 다각도의 지원을 쏟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수출바우처나 수출컨소시엄 등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에서 보증한도를 늘리고, 수출금융상품 우대 역시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과 농협 등 10개 은행에서는 금리 우대와 함께 외국환거래시 환율과 수수료 할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수출두드림기업은 지난해 소상공인 수출 촉진을 위해 신설된 제도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중진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지역신용보증제단 등이 특화 지원을 한다.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수출바우처나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등의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의 경우 아마존과 라쿠텐, 쇼피 등이 대상이다.
KOTRA는 수출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 128개 해외무역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자금을,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수출유망소상공인보증을 통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9일 사이에 평가가 진행되고, 8월 말 해당 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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