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배달플랫폼 기업 뉴빌리티(대표 이상민)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뉴빌리티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지 편의점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심화테스트 준비에 나선다.
양사는 차세대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8월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븐일레븐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NEUBIE)’를 투입하고 근거리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인근 아파트단지와 오피스지역을 대상으로 다수 로봇 운영모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양사는 이번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준비단계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 3개월간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빌리티가 개발한 ‘뉴비’는 자율주행 근거리 라스트마일 배달로봇으로 값비싼 라이다(LiDAR)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부터 치킨, 편의점 상품, 도시락, 골프장 등 시범서비스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런 성과로 최근 230억원 시리즈A 투자도 받았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편의점 경영주와 고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로봇배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 말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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