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부사장-정유진씨 화촉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결혼식 모습.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결혼식 모습.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장.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소현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소현 기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인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호 부사장과 정유진 씨는 6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5대 그룹 총수 중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후 5시 38분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뒤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도 직접 식장을 찾아 축하했다. 경제단체 중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앞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80년대 코오롱, 코오롱 상사 사장으로 35년 가까이 코오롱그룹에 몸 담은 바 있다.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진 씨는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로,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영미 씨는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매장을 열었다. 한국인 최초로 2011년 프랑스 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