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팬데믹? ‘제주여행+동남아 미식’ 콜라보

제주신화월드 순발력..동남아 셰프 전면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터파크 분석결과 방콕,사이판 등 동남아·대양주가 한국인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름해외여행 최고 인기지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동남아 음식문화를 제주 드넓은 중산간 서광리에서 맛볼 기회가 생겨 눈길을 끈다. 동남아 셰프가 직접 요리한다.

엔데믹으로 좀 놀려고 했더니 리팬데믹으로 다시 움츠려드는 분위기가 생긴 상황에서, 여행 시기를 다소 늦춘 사람들이 ‘제주여행+동남아음식’ 이라는 콜라보를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신화월드 꽃밭
신화월드 꽃밭
신화테라스의 니시고랭
신화테라스의 니시고랭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는 한라산에서 부터 해변까지의 거리가 가장 긴, 남서 중산간의 한복판이다. 여름철 서광동리 곶자왈은 시원하고, 신화월드 꽃밭엔 조만간 해바라기가 핀다. 마을 카페 어르신들이 시원한 건강차를 내어오는 것도 이맘때이다. 이곳에 착상한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라스 셰프들이 발빠르게 동남아출신 동료를 전면에 내세우고, ‘제주 와서 제주음식 먹은 뒤엔 동남아 음식 즐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르바 사바루딘 수석 셰프를 필두로 엔다페브리아니 셰프, 수르야 누자나 셰프로 구성 된 3인방이 앞으로 신화테라스를 동남아 미식의 세계로 이끌어 나갈 셰프들이다. 이들은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다양한 글로벌 호텔에서 경험이 많은 배테랑 셰프들이다.

이들 인도네시안 셰프 3인방은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편히 즐길 수 있는 미고랭, 나시고랭, 팟타이 등으로 구성된 메뉴가 동남아 음식에 생소한 분들에게도 한층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미고랭
미고랭
스카이풀
스카이풀

이르바 셰프는 “한국 최대 휴양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 향토 음식 뿐만 아니라 동남아의 이국적인 맛을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 ”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조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신화테라스는 오는 7월 15일 부터 성수기 한달 간 점심과 저녁을 운영 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6일 부터는 주말에는 점심과 저녁을, 주중에는 저녁만 운영 한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