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1주 전과 비교해 7%포인트 확대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2주째 32%에 머무르며 하락세가 6주만에 멈췄지만,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60%로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은 32%,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이 60%로 나타났다.
지난주(12~14일) 조사에서 국정운영 긍정 응답률이 32%를 기록했던 것에서 추가 하락은 멈춘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정 평가는 53%에서 60%으로 7%포인트 확대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3%로 나타났다. 1주 전 국민의힘 지지율 38%, 민주당 33%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향후 1년간 우리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58%였고,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경기전망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다.
부동산 가격과 관련해서는 '집값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60%, '오를 것' 18%, '불변' 17%를 각각 차지하며 하락 전망이 지난 10년래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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