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같은 당의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즉시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는 주장에 대해 "오류"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헌당규를 입맛대로 해석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현 당헌당규대로면 비대위 출범은 불가능"이라며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 대표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서 의장의 당헌당규 해석은 오류"라고 했다.
이어 "당헌당규를 고쳐야 비대위 출범이 가능한 일도 이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현 당헌당규를 근거로 이 대표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건 모순된 해석"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당헌당규를 개정할 때 이 대표가 5개월 후 복귀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만들면 된다"며 "그렇지 않은 당헌당규 개정은 결국 국민 눈에 젊은 당 대표 몰아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대위가 출범하더라도 지리한 법정분쟁이 이어질 것이며, 이는 우리 당의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지금은 경제와 안보 등 총체적 국가위기 상황이다. 당 대표를 몰아내자고 당을 끝없는 수렁 속에 빠뜨리는 것은 집권당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