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2석과 사무실 5실 모집, 16일까지 접수
사회적 경제 사업 이어오는 신생 기업이 대상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을 16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관, 3관 총 2곳의 1인 창업실 12석, 인큐베이팅 사무실 1실, 기업사무실 4실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소 지원 외에도 ▷수요 맞춤형 교육·컨설팅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위한 포럼·운동회 ▷홍보와 판매 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구는 내년 3월 4관을 개관해 총 네 개의 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망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팀을 유치하고 협동,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통해 노원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이번 공모는 사무실별로 신청 자격과 혜택이 다르다. 1인 창업실은 사회적 경제 형태의 사업 혹은 법인을 운영할 계획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 6개월이내 설립된 기업이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심사를 통해 1회 연장 가능하다. 대부료와 전기요금은 무료이며 관리비는 월 약 2만~3만원이다.
인큐베이팅 사무실은 공모일 기준 1년 이내 설립된 초기 사회적 경제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입주기간은 1년이다. 대부료는 무료지만 전기요금과 관리비는 매월 면적 비율에 따라 부과된다.
기업사무실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지정되거나 인증된 기업이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유급 근로자를 고용하여 최근 3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수행한 기업이나 1년 이상 분기당 매출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대부료는 각 관마다 다르며 전기요금과 관리비는 면적에 따라 매월 부과된다.
선정기준은 ▷기업과 구성원의 역량·자질 ▷지역사회 기여와 연계성 ▷사업 성과·성장 가능성 등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노원구 소재 기업,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 경제 육성 프로그램 이수 기업은 가점을 받는다.
최종 입주 기업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2일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한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최종업체는 24일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9월 1일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초기 사회적 경제기업이 공동체의 기반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회적 경제조직이 노원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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