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홈 ‘IFA 2022’ 대거 전시

LG, 상냉장 하냉동 2도어 신제품

삼성정자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 이미지(위)와 LG전자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삼성전자·LG전자 제공]
삼성정자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 이미지(위)와 LG전자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삼성전자·LG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LG전자는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비스포크 가전으로 에어드레서와 전자레인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인덕션·식기세척기·오븐 등으로 구성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와 세탁기·건조기, 청소기까지 전격 출시했다.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색상·소재를 선택할 수 있고, 주방 가구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 가능한 ‘빌트인 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LG전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인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유럽 냉장고 에너지등급 가운데 최고인 A등급이다. 특히 유럽 기준 연간소비전력량이 LG전자의 기존 A등급 냉장고와 비교해도 10% 줄어든 99킬로와트시(kWh/y) 수준이다. 이를 국내 기준 전기료로 환산하면 연간 약 2만5000원에 불과하다.

신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384ℓ 용량의 상냉장 하냉동 구조다.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유럽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여러 칸에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지헌 기자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