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이 지난 15일 삼표산업 풍납공장을 방문, 안전 개선 활동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의 이종구 지청장과 직원들이 참여했고,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와 임직원도 자리했다. 이날 점검한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사고와 추락, 끼임 등 3대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한 것과 생산 라인 주도의 안전활동, 강력한 리더십 지원 활동 등이었다.
삼표는 공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적의 레이아웃을 고려한 보행자 통로를 개선하고, 차량 출차구간 감지센서를 신규 설치했다고 전했다. 또 레미콘 믹서트럭 운전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가락 끼임 및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56대의 믹서트럭 전 차량에 대해 안전장치를 신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삼표는 믹서트럭 차주로 구성된 소단위 분임조를 통해 위험성 평가와 조별 안전룰을 설정하고, 성과측정 등 맞춤형 활동을 추진하고, 목표 달성 분임조에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는 “부문장 리더십과 조직 주도의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서울동부지청장은 “삼표산업의 안전개선 활동이 레미콘산업 업계 전체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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