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3일 국회의 담뱃값 2000원 인상 법안통과와 관련해 KT&G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기존(12만원)보다 16.7% 낮췄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상의 여파로 오는 2016년 담배 판매량이 2013년보다 약 20% 감소하고 성인 남성 흡연율은 42%에서 34%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16년 KT&G의 국내 담배시장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약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만 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 동력이 내년 1분기까지 단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배당수익률도 3.6%로 높은 편이어서 투자의견은 낮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국회는 담뱃값을 현행보다 2000원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별소비세법, 지방세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수정안을 각각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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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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