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4일 노원불빛정원에서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정통 클래식 음악에 인기 대중가요를 함께 구성했다. 공연은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경쾌한 하차투리안 왈츠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가수 소찬휘가 무대에 올라 ‘Come on’, ‘그것만이 내 세상’, ‘데칼코마니’,‘ Tears’, ‘현명한 선택’을 부른다.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필의 무대도 준비됐다. ‘어떤 날은’, ‘Stay with me’,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Beautiful’, ‘처음 만난 그 때처럼’을 열창한다.
거미가 ‘기억상실’, ‘러브레시피’, ‘어른아이’, ‘You are my everything’, ‘I I Yo’를 부를 예정이다. 웨스트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가을의 전설 OST, 베토벤 팝스를 중간중간 선보이며 캐리비언의 해적 OST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석으로 공연당일 야외무대에 입장할 수 있다.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경춘선 힐링타운은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 주변을 철길과 기차를 테마로 재탄생한 힐링공간이다. 노원불빛정원은 공원 입구부터 은하수 조명과 불빛터널 등 조형물 17종이 불을 밝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을 위한 힐링의 자리”라며 “힘든 일상을 내려놓고 가을밤 가까운 공원에 나오셔서 가족과 함께 경춘선 철로 위를 따라 흐르는 문화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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