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교용률 55%, 서울 평균 45.4%보다 약 10%p 높아
“관악S밸리·전국 최대 규모 공공 일자리·청년정책과 신설의 결과”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고용률 서울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청년고용률은 55%다. 서울시 평균 45.4%보다 약 10%p 높아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전체 고용률은 58.1%로 전년 대비 4.4%p 올랐다. 서울시 평균 57.5%보다 높으며 자치구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26만9000명으로 1만9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8%로 1.4%p 줄어 전반적으로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7기부터 구에서 중점 추진해온 사업의 결과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시는 ▷관악S밸리 조성 사업 추진·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난 극복을 위한 지난 2년간 6042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 일자리 제공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한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 으뜸 관악 청년통장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비영리단체와 구직 청년의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 지원, AI 인적성 검사, 면접 체험관 운영, 청년 취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 성과를 인정받아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희망 근로 유공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에서도 청년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 청년문화국을 신설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뒤 ‘관악 청년청’을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의 구직 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하며 관악이 명실상부한 청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청년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고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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