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캠퍼스의 민간·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사업 모델·사회문제 해결·공공 이익 방안 제안
총 상금 1500만원 규모…학생·예비창업자 참여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시는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이 분석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다.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스마트도시 조성하기 위해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현재 상암 본원, AI양재허브, 건국대, 서울시립대를 포함해 서울시 내 8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터 예비 창업가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과 결과물 제출은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자유다. 참여자는 생활 인구·이동, 도시 환경,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회문제 해결 ▷공공 이익과 발전 방안 등 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예심은 외부위원 서면평가를 통해 12개 팀을 선정한다. 예심을 통과한 12개 팀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멘토링 위크를 통해 수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최종 본심의 발표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다. 10개 팀에는 서울시장상 1개 팀 등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팀은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 우대, 민간협력 파트너 투자 연계 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민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과 동시에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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