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설계 텐일레븐 ‘BUILDIT-M’활용

마감재, 공장제작→현장조립 방식

호반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투시도)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개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모듈러 공법은 탈현장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로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품질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인공지능 건축설계 스타트업 ‘텐일레븐’의 ‘BUILDIT-M’을 활용해 현장공사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철골 BIM을 적용한 스마트 설계, 열차단과 차음 성능을 가진 스마트필름 블라인드 시공(일부 창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교육시설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과 에너지효율등급(1++)을 충족한 모듈러 건축물을 계획 중이다.

한편,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텐일레븐에 지난 2019년부터 투자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모듈러 건축기술로 서초아동보호센터를 건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유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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