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가봉, 앙골라 등 아프리카 2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했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가봉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앙골라와의 관계 강화 희망의사를 전달하면서, 상호간 교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확대, 고위급 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또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다양한 지식 및 기술 전수, 역량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가봉과 앙골라는 원조 수원국으로서의 경험과 공여국으로서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국이 보유한 경제발전 경험 전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국가는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요청했다.
윤 조정관은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경제적 불평등 등 국제사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및 도전에 대한 해결책 및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의 개발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 국가는 한국의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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