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컨트리클럽서 열린 KPLGA 투어 챔피언십서
홀인원해 600g 황금공 상품…현 시세 약 5000만원
[헤럴드경제]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예약한 조혜림(21)이 5000만원 짜리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조혜림은 15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131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이 홀에는 무게 600g 황금공이 상품으로 걸려있다. 현재 금 시세로 약 5000만원이다.
지난해 상금 랭킹 80위에 그쳐 시드를 잃은 조혜림은 올해는 드림투어를 주 무대로 삼고, KLPGA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2개 대회를 남긴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내년 KLPGA 투어 복귀가 사실상 확정된 조혜림은 이번 대회도 드림투어 다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날 홀인원 상품값 5000만원은 조혜림이 올해 KLPGA 투어에서 받은 상금 총액 6535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조혜림의 홀인원은 KLPGA 투어 시즌 30번째로, 역대 시즌 최다 홀인원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28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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