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57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1000m에서 1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0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17초55의 기록으로 김현영(1분19초02·성남시청), 이나현(1분20초46·노원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전날 열린 여자 500m에 이어 단거리 두 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은 월드컵 여자 500m와 여자 1000m 엔트리 3장씩 가지고 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과 관련 기준에 따라 월드컵 출전 선수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김민선은 무리 없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에선 박성현(강원일반)이 1분 11초 94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고, 조상혁(1분 12초 01·한국체대), 김태윤(1분12초14·서울시청)이 뒤를 이었다.
여자 3000m에선 강수민(4분 28초 93·고려대), 남자 3,000m는 양호준(3분57초08·의정부고)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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