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최고 15~22도…아침 짙은 안개 주의
중부지방 등 오전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
주말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평년보다 포근
동해안에 비 오락가락…동해안 너울 주의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28일은 예년 이맘때 가을날에 비해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오전 중에는 짙은 안개를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로 평년기온(2~12도)보다 소폭 높았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9.1도 ▷춘천 6.8도 ▷대전 10.2도 ▷세종 10.9도 ▷광주 10.1도 ▷대구 8.3도 ▷부산 16.4도 ▷울산 12.6도 ▷제주 13.7도였다. 서울은 전날 같은 시각(8.9도)과 기온이 비슷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역시 평년기온(16~21도)을 조금 웃돌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대구 각 20도 ▷대전 21도 ▷광주·부산 각 22도로 예보됐다. 평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는 오는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 전라권, 일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시흥·순창·김제·구례·월야(함평) 각 100m ▷음성 110m ▷노은(충주)·강진면(임실) 각 120m ▷시동(홍천)·양화(부여)·대곡(진주) 각 130m ▷금산 150m ▷양평·경기 광주 각 170m ▷괴산·청양 각 180m ▷화서(상주) 190m였다.
강원과 경북의 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주말까지 간간이 계속되겠다. 동풍이 불어오면서 28일 낮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 경남동해안에도 비가 오락가락 오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토요일인 29일 오전에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종종 비가 내리고 경북 남부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오전 중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들어 방파제를 넘기도 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각각 이날 늦은 오후와 밤부터 시속 30~50㎞(초속 8~14m)의 강풍이 불고 1.5~3.5m의 물결이 일겠다. 29일 오전부터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도 이런 강풍이 불고 물결이 치겠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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