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문화진지 입주 10개월의 결과물 전시
미디어아트부터 전통 음악 퍼포먼스까지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1월까지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에서 ‘2022년 평화문화진지 5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5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은 올해 평화문화진지에 입주해 약 10개월간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결과보고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6개 팀이다.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김선행, 박상빈, 박윤주가 참여한다.
김선행 작가는 다양한 색상과 화면 구성을 실험적으로 도입한 작품을, 박상빈 작가는 플라스틱과 비닐수지 재료로 단조 조각과 부조 작업 등으로 입체형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윤주 작가는 본인이 포착한 ‘사물의 생동’을 멀티미디어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김유정, 니키노 작가의 전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25일까지는 진행된다. 김유정 작가는 파편화된 조각이 재조합돼 자유로운 형태로 공간을 넘나드는 작품을, 니키노 작가는 빛을 통해 교감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표현했다.
11월 19일 오후 3시 ‘평화문화진지 벙커씨어터’에서는 ‘The 나린’의 한국 전통 음악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진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평화문화진지에서 활동한 작가의 노력을 볼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니, 많은 구민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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