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차트 대신 이용자가 직접 선택
‘TOP200 차트’도 집계기준 세분화
지니뮤직은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지니 플랫폼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지니뮤직은 기존에 제공되던 실시간·일간·월간 인기차트를 확장, 이용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차트 노출 순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령을 10대부터 50대까지 세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령별 차트’를 선보였다. 최신 출시된 음원 차트 집계 기간을 발매 1주, 발매 4주로 나눈 ‘최신발매 차트’도 내놨다.
‘TOP200 차트’도 실시간·일간·주간·월간·누적 차트로 세분화했다. ‘장르 차트’와 ‘시대 차트’도 개별 카테고리로 분리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니뮤직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가 듣던 차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사용자가 지니 서비스를 이용한 첫날부터 가장 최근까지 감상했던 모든 음악을 월 단위로 180곡씩 차트로 만들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고객들이 과거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으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차트 순서 설정’ 기능도 선보였다. 고객이 연령·장르·최신발매 등 19가지 차트 중 최대 4가지 차트를 선택해 원하는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차트를 세분화하고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직관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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