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의 한 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윤희의의 집이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따. 남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법원 경매에 나온 것.
이와 함께 중앙건설이 보유 중인 경기 일산 탄현동의 토지(감정가 485억 원) 역시 이달 경매 처분된다.
8일 부동산 경매전문 로펌 법무법인 열린은 정윤희 남편 조규영 회장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9동 전용면적 196㎡ 규모에 대해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빌려준 돈과 이자 20억 원을 받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이달 말이나 내년 초에 첫 입찰이 진행될 전망이다.
같은 아파트의 동일면적이 최근 25억 원에 거래된 적이 있어 시세를 말해주고 있다.
법무법인 열린의 정충진 변호사는 “등기부상 채무액이 53억 원에 달해 중간에 경매가 취하되기가 쉽지 않다”며 “구현대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여서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경매로 낙찰 받을 경우 괜찮은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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