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파 관리기법 시범 도입
제야의종, 강남 홍대 등 현장 적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스마트 인파 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법은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해 인파가 집중되는 곳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시는 대상 장소의 보도 폭·단차 등 거리 특성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특정 지점을 선정한 뒤 각 자치구와 협의해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고성능 폐쇄회로(CC)TV로 해당 지점을 관측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상황실로 즉시 전파한다.
시는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스마트 인파 관리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홍대, 명동, 강남역 일대 등에서도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역의 '주최 없는 행사'로 확대·적용한다.
시는 또한 연말연시 인파 밀집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관리인력을 배치한다.
강남과 홍대, 인사동, 명동, 이태원, 건대입구역 일대 등 6곳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불법주정차와 적치물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즉시 처리하고, 경사 빙판길 등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