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의 올해 출생아 수가 80만명 밑으로 떨어져 189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정 적을 것이라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속보치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태어난 아이는 외국인을 포함해 66만 98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만 3827명(4.8%) 감소했다.

월별로는 올해 2월부터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보다 감소세다.

일본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81만 1622명이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출생아 수는 국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80만 명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

한 일본 대기업 싱크탱크가 지난달 공표한 추계에선 올해 출생아 수는 약 77만 명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올해 출생아 수가 80만 명을 밑돌 경우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17년에 공표한 예측보다 8년 더 빠른 속도로 저출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NHK는 지적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