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가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누렸다.
'용의자'의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5일 이같이 밝히며 "'용의자'가 5일 오후 2시 누적 관객수 300만5544명(영진위 기준)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아저씨'(17일 만에 300만)보다 4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장기흥행 중인 '어바웃 타임'을 비롯 '엔더스 게임',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등 할리우드 신작을 제치고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유의 날렵한 액션과 카체이싱, 주체격술, 고공 낙하 등 다양한 기술과 빠른 장면 전환으로 액션 특유의 맛을 살렸다는 평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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