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생태계 내 광주은행 영향력 확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과 더불어 100년 은행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행장은 13일 '새해 설계'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100년 은행을 향한 최적의 3대 균형점으로 조직 내부에 적절한 권한 이양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의 균형, 자율을 부여하고, 이와함께 지도자의 책임과 적절한 통제를 잘 조합해 잠재력을 100% 발휘하는 조직을 그리겠다"고 역설했다.
고 은행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광주은행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차원 더 높은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지휘하겠다"며 100년 은행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4대 주요 경영방침으로 ▷고객과의 공감 및 소통,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체계 확립 ▷지역 경제 중심축으로서 금융을 통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며 지역경제 생태계 내 광주은행 영향력 확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능동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조직 운영 ▷대면·비대면채널, 사업·기능별로 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확실한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고 은행장 또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돌파할 핵심어로 '기본'을 꼽으며 " '고객'과 '실력', '확실한 경쟁력'에서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한편 '고객'을 하나의 대원칙으로 삼고 은행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영업조직은 성과를 창출하는 주체로서 고객과의 공감 및 소통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고, 본부조직은 영업점이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등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55년 역사를 이어받아 100년 은행의 성장을 꿈꾸는 중차대한 시기에 은행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탄탄한 기초체력을 다져 내실 성장을 지속해 온 광주은행이 위기를 기회 삼아 한 차원 더 높은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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