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천 전경.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 전경.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복개된 만수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하천 기초조사, 주변 지역 정비방안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재원 조달 계획 및 하천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도심지역의 물길 복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천 복원 시 주차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수생태계를 제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만수천은 1990년대 주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개해 현재까지 주차장 등으로 이용 중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