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영업3팀에 떨어진 어마어마한 사업 아이템을 받아들고 고민하는 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12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미생'에서는 최전무가 지시한 사업 건은 2~3년 치 실적을 한 번에 채울 엄청난 규모이지만 전무의 눈밖에 나있는 영업3팀에 이렇게 큰 사업 아이템을 진행하라고 맡긴 의도를 석연치 않게 생각한 오차장은 고민에 빠진다.
썩은 동아줄을 잡는 것인지, 아니면 생명줄을 잡고 최전무의 라인에 서게 되는 것인 지에 대한 오차장의 고민과 갈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사업의 결과에 따라 직원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승진의 문제 또한 걸려 있어 장그래(임시완 분)를 정규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 그의 고민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동식대리(김대명 분)는 ‘무역의 꽃’이라 불리는 해외 주재원 신청에서 또 한 번 미끌어지게 되는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를 실적을 챙기지 않는 선임 탓으로 돌리는 타 부서의 시선에 불편해하던 동식은 원인터의 대리를 소집해 한바탕 회식 소동을 벌이게 된다. 술 한 잔에 오고가는 원인터 대리들의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리들의 애환이 고스란이 전달될 전망.
한편, 원인터내셔널의 신입사원 4인방인 장그래, 안영이(강소라 분), 장백기(강하늘 분), 한석율(변요한 분)에게 뜻하지 않은 담당 외 업무가 떨어지게 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진정으로 즐기는 업무란 무엇인지에 대해 그려져 직장인들의 수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훈훈한 에피소드가 될 전망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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