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이강인이 자신의 22번째 생일날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1분간 뛰며 2-2동점에서 달아나는 결승골을 만드는 도움을 올렸다. 팀도 4-2로 승리했다.
2001년 2월19일생인 자신의 22번째 생일날 열린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11분 코너킥상황에서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다니 로드리게스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3-2가 됐다.
이강인의 올 시즌 4호 도움으로, 지난해 10월 친정팀 발렌시아전 골 이후 넉 달 만에 기록하는 공격포인트다. 이강인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쉬운 득점찬스도 있었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홀로 50m 가까이 드리블한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왼발로 오른쪽 골문 구석을 노려찼으나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29개 패스를 시도해 성공률 86%를 기록했고, 득점 기회로 연결되는 키패스도 두 차례 만들어냈다. 이강인에게 7.7의 평점을 매겼다.
9승 4무 9패가 된 마요르카(승점 31)는 승점이 같은 비야레알을 9위로 끌어내리고 8위가 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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