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SM) 인수전이 종료된 뒤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에스엠 주가가 14일 소폭 반등했다. 카카오와 하이브 주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6% 오른 11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간 에스엠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경영권 분쟁 관련 이슈가 소멸하자 전날 에스엠 주가도 급락했으나,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몰리며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하이브의 에스엠 주식 취득 단가(12만원)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카카오는 26일까지 에스엠 발행주식의 최대 35%를 주당 15만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공개매수 청약 물량이 목표한 물량을 초과하면 안분 비례 방식으로 매수한다.
카카오와 하이브 주가는 SVB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했다.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30% 하락한 5만9400원에, 하이브는 8.39% 급락해 17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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