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 심의 및 의결

5년간 총 1조 993억원 예산 투입, 20개 추진과제 중심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산학 협력 촉진을 위해 ‘제1차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안(2023년~2027년)’을 마련해 기업과 대학, 청년을 이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산학협력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회 부산지산학협력협의회 회의’를 열고, ‘제1차 지산학협력 종합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부산시는 ‘지산학 협력도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 20개 추진과제, 97개 주요사업에 5년간 1조 993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지산학 협력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은 첫째 지산학 협력 지원체계 구축, 둘째 기업에 힘이 되는 기술혁신 지원, 셋째 미래산업 선도할 인재 양성, 넷째 미래에 대응하는 대학혁신 유도이다.

먼저‘지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산학협력 혁신 주체 간 연결 및 조정 강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매칭 강화 ▷탄탄한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 체계 구축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지산학 협력 저변 확대와 성과 확산 등 6개 추진과제 28개 주요사업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전략은 ‘기업에 힘이 되는 기술혁신 지원’으로 ▷산학연계로 기업 기술혁신 지원 ▷디지털 전환 혁신 클러스터 조성 ▷신기술 융합으로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 ▷산학연 협력으로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등 4개 추진과제 25개 주요사업으로 구성했다.

세 번째 전략은 ‘미래산업 선도할 인재 양성’으로 ▷기업과 대학이 함께 현장중심 실무인재 양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확대 ▷디지털 분야 산업별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고급인재 양성 ▷지역 특화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 등 5개 추진과제 24개 주요사업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응하는 대학혁신 유도’를 위해 ▷지역 중심 대학혁신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대학별 강점을 활용한 대학 특성화 지원 ▷산학협력 거점 클러스터 조성 ▷이공분야 연구중심 대학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학연구센터 구축 확대 등 5개 추진과제 20개 주요사업으로 구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년간 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산학 협력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부산시가 지산학 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 종합계획’을 힘차게 추진하여 지산학 협력으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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