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올해 2월 울산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생산된 바이오매스 밸런스 아디핀산을 최초로 고객에게 전달했다. [바스프 제공]
바스프는 올해 2월 울산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생산된 바이오매스 밸런스 아디핀산을 최초로 고객에게 전달했다. [바스프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바스프는 온산·여수 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CC 플러스는 지속가능성·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모노머 사업 부문이 이 인증을 취득한 것은 바스프 온산·여수 공장이 처음이다.

이로써 바스프는 국내에서 공급되는 기존 제품과 성능이 동일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바이오매스 밸런스(BMB) 및 켐사이클링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고객이 각자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노력이 증명됐다고 바스프는 강조했다.

온산공장은 바이오매스 밸런스·켐사이클링 제품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첫 고객 주문 처리를 완료했다. 아디핀산과 폴리아마이드 6.6 제품군에 대해 각각 2024년 말과 2027년 말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황 바스프 모노머 사업 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제품 탄소 발자국(PCF)을 낮춘 제품을 생산하는 여정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바스프 성공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