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국의 디즈니를 육성키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콘텐츠가 서비스 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분야라면서, 제작·유통 등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투자 선순환과 상생을 위한 정책 방안을 다각도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신성장 4.0 전략'에서 '한국의 디즈니 육성'을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한 점 등을 소개하며 올해 1조1천700억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개발·확보, 신인 창작자 등 전문인력 육성, 콘텐츠 분야 투자 확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활성화 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는 현장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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