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공동 주최, 오정심 씨 ‘꼬마마늘 열다섯’ 대상 차지‘창녕마늘의 변신은 무죄!’지난 13일 홍천 타미드 엘림 리조트에서는 창녕군(군수 김충식)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소장 박용화)과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 www.mdkorea.net)이 공동주최한 ‘창녕마늘요리 경연대회’가 관계자는 물론 참가자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이번 ‘마늘요리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전’의 특징은 마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요리사나 요리전문점, 기존 식당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요리를 할 때 마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녕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저변확대를 하고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에 지난 11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아 오는 12월 1일 사업단 및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인이 선정되어 ‘요리경연대회’를 치렀다. 서류심사 기준은 상중하로 나눠 상은 마늘이 주재료인 경우, 중은 마늘+부재료, 하는 부재료가 주가 되는 레시피의 순서이다. 서류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참가자 3인에는 정상길·박나래·오정심 씨로 정상길 씨는 ‘창녕 흑마늘 양파 탕수’, 박나래 씨는 ‘창녕 마늘환 초콜릿’, 오정심 씨는 ‘꼬마마늘 열다섯’이란 이름으로 개발한 레시피에 따라 정성어린 식단을 차려냈다.1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심사에는 창녕군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박용화 소장 외 관계자 3인,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최재용 원장, 한국소셜미디어대학 김진선 교수 등 10명이 심사를 맡았고 심사 기준은 위생(10점), 난이도/독창성(20점), 실용성(20점), 맛(20점), 담음새(20점), 설명(10점)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걸러졌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오정심 씨가 926점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886점으로 박나래 씨, 우수상에는 850점의 정상길 씨가 차지했다.대상을 차지한 오정심 씨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토피를 앓아 마늘이 좋다고 해서 통마늘을 구워 먹임으로써 아토피증세가 완화되어 마늘의 효능을 실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마늘이 치료효과로 그치고 나니까 잘 안 먹게 되고 마늘의 강한 냄새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랜 고민 끝에 이 메뉴를 개발했단다. “어떻게 하면 마늘을 맛있는 요리로 즐기면서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해 ‘꼬마마늘 열다섯’의 요리를 만들어 냈어요. 일인분을 기준으로 꼬마마늘 열다섯, 토마토 한 개, 이슬표고 한 개, 석류, 카레가루, 버터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천연재료로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개발 했습니다”라며 메뉴개발 동기와 함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상패, 최우수상은 30만원과 상패, 우수상은 2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사업단에서는 선발에 참여한 3인의 레시피를 소셜미디어, 언론홍보, 군소식지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박용화 소장은 “오늘 먼 곳까지 오셔서 창녕군의 마늘 홍보를 위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주신분과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경연대회를 보니 마늘을 이용한 요리가 무궁무진함을 다시 깨닫게 되고 마늘가공식품의 좋은 아이디어도 얻었습니다. 창녕군의 마늘이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그날까지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경연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사업단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뉴그린푸드의 숙성 흑마늘 진액과 국시방의 흑마늘 양파 프리미엄 국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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