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요즘 특별한 전화번호가 널리 알려지면서 하루에도 수만 통씩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화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서 어린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산타할아버지”하고 말만하면 신기하게도 산타할아버지와 통화연결이 되고 있어 어린이들과 엄마들에게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방법은 이렇다. 전화번호 1636을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안내음성이 나온다. 이 때 안내음성에 따라 “산타할아버지” 라고 말하면 잠시 후 산타할아버지에게 전화가 연결된다. 산타할아버지와 통화를 한 아이엄마들의 후기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속속 소개가 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입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금은 전화가 폭주하다 보니 여러 번 또는 수십 번 만에 통화가 연결 될 정도라고 한다. 산타할아버지와 통화를 한 아이들과 엄마들은 신기 하다며 올 겨울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며 기뻐하는 분위기다.

말로 거는 전화 “1636”은 ㈜콜피아(http://www.callpia.co.kr/1636.asp) 에서 출시한 한글전화번호 이다. 모든 말과 단어들이 전화번호가 되면서 요즘 부쩍 대기업들도 한글전화번호를 신청하고 있다고 한다. 음성인식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젠 전화도 말로 거는 시대가 초래한 것이다.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