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인천항만공사(IPA)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심사 2등급과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심사’는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한 평가이다.

기재부가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관리 등급심사 결과, IPA는 평가 대상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했다.

IPA는 ▷안전보건수준평가 등 도급사업 안전관리 강화 ▷안전보건조직 확대 ▷외부전문가 참여 위험성평가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인천항 안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후방카메라, 고소작업대 등 물류기업 수요에 기반한 안전 투자를 지원해 협력기업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 확산 사업에서 인정 받아 안전관리능력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 ‘최우수’를 받은 기관은 IPA를 포함한 총 27개 기관이다.

특히, IPA는 ‘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폐비닐로 자원순환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기술보호 지원사업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밖에 자체개발 보안감시장비 도입 및 보안 관제 인력 운영방식 개선 등을 통해 고도화된 지능형 보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관리능능력 강화에 힘쓴 결과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항만물류업계 및 이용객이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