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성형수술이 젊은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인식의 변화로 인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삶의 만족을 위해 성형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 점은 최근 국제미용수술협회의 통계를 봐도 알 수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의 인국 77명 중 1명꼴로 성형수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성형수술이 대중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한 수술부위는 바로 눈과 코이다. 아무래도 사람의 얼굴 이미지를 단번에 크게 바꿀 수 있는 부위이다 보니, 눈과 코는 성형수술 대상으로서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와 동시에 인기가 높은 만큼 부작용이나 수술 실패 사례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도 과거와는 달리 발달된 의료기술을 이용한 재수술을 통해 이미지 회복이 용이해졌다.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눈코성형수술을 실패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뀌어가는 성형 트렌드에 맞추어 과거 수술한 부위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다.눈코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례를 살펴보면 눈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쌍꺼풀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거나 라인이 너무 두꺼워 성형한 티가 너무 많이 나는 게 불만족스러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라인이 너무 얇게 들어가 속 쌍꺼풀이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코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코를 높여서 사나워 보이거나 얼굴에서 코만 보일 만큼 얼굴 이미지에 맞지 않아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에 더해 본인이 원하는 코 모양이 나오지 않아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 역시 많다.물론 이 경우들을 제외하더라도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눈코재수술을 결정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는 경험이 적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거나 자신에게 잘 맞지 않은 성형법을 선택하여 수술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이와 같은 사례를 살펴보더라도 건강에 위협이 되는 부작용뿐만 아니라 미적인 기준에 벗어난 얼굴이 되었기 때문에 재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성형하기 전에 처음부터 제대로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히 수술을 결정하여 첫 수술이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만약 재수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처음 성형 수술을 선택했을 때보다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한차례 이상 눈이나 코가 변했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재수술을 받는다면, 재수술을 받기 전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아예 자신이 원하던 것과는 반대되는 이미지로 얼굴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재수술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관하여 부산 아이앤코성형외과의 박수성 원장은 " 눈코재수술은 섬세하고 세밀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비용 또한 처음 수술 할 때보다 더욱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아예 처음 성형을 할 때 자신에게 맞는 성형법으로 수술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 재수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면 반드시 재수술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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