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모습.[대구시 제공]
2022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권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30개 뷰티 관련 기업이 2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화장품, 네일, 헤어와 관련된 미용 제품과 용품들을 전시하고 K-뷰티의 최신 트랜드를 소개한다.

또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19개국 27개사를 대표하는 바이어들이 방문해 K-뷰티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롯데홈쇼핑, 11번가 등 국내 22개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B2B(기업간) 거래뿐만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관람객들에게 개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색상을 찾아주고 메이크업 전문가로부터 직접 시연을 받는 뷰티체인지관, 향수 만들기 체험과 피부 및 두피 진단 체험을 할 수 있는 뷰티칼리지관 등 코너가 마련된다.

이밖에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19일), 국제뷰티콘테스트(20일), 대구시장배 피부미용대회(21일) 등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잇따라 마련된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뷰티기업들이 판로 개척에 탄력을 받아 K-뷰티의 한축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