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세사기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전세사기 예방 전담조직팀(TF)을 설치하고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전세사기 예방 전담조직팀(TF)을 출범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부동산중개사무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서울시, 영등포경찰서와 협업으로 사기 위험도가 높은 신축빌라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80% 이상 지역 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 접수부터 기초상담, 법률상담, 금융·주거 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 앞장선다. 피해자 여부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접수 및 기초조사,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결정된다. 심사 결정에 이의가 있는 구민은 30일 이내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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